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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2024 내년 최저임금 "시급 9860원" 확정 "월급 206만 원"

꿀팁전단지 2023. 7. 19.

내년 최저임금을 두고 사용자 측과 노동계측에서는 한 발도 물러서지 않는 팽팽한 입장을 보이며 협상에 어려움을 겪었다. 

18일에 최저임금위원회 14차 전원회의가 열리고 드디어 협상이 종료되었다. 내년 최저임급도 시급 만원을 넘지 못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본문에 자세하게 정리하겠습니다.

 

내년-최저임금-최저시급-9860원-확정-월급-206만원-"썸네일"
내년 최저임금 최저시급 9860원 확정 월 206만원

 

 

 

 

내년 최저임금 정보

2023년 현재 최저임금은 9620원으로 월 환산액은 201만 원 선이다. 
노동계는 협상을 만원 이상으로 잡고 진행하였고, 사용자 측은 만원 이상이 되면 가계 폐업수가 늘어난다. 월급을 주지 못할 것 이라며 강력히 반반하며 23년 기준과 동결하거나 아주 조금 올리겠다는 입장차이가 있었습니다. 최저임금 협상이 이렇게 길게 이어진 것은 역대 최대이며, 타협을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었지만 18일 회의를 통해 극적 타결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내년 2024년 최저임금 최저시급 월급

내년 최저임금은 23년 9620원 기준으로 2.5% 상승해 '시급 9860원' 월급으로 따지면 206만 원 선으로 책정됩니다.

 

노동계는 마지막 요구사항으로 1만 580원을 요구하였지만, 사용자 측은 9805원을 제시하며 끝까지 간격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최저임금 협의를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면서 최저임금위원회에서는 작년대비 2.1% 상승한 9820원을 제시했다. 노동계는 이마저 거부하며 회의는 계속되고 15차 회의까지 넘어가고 공익위원들이 양측에 마지막 수정안을 요구하였고, 노동계는 1만 20원, 사용자 측은 9830원이었다. 이렇게 팽팽한 줄다리기가 수정안 11차까지 이어지게 되면서 마지막 11차는 노동계 만원 사용자 측 9860원을 제시하여 이를 두고 투표를 진행해 과반수 이상이 찬성이 나오면서 내년 최저시급은 9860원으로 결정되었다. 

 

 

마지막으로 내년 최저임금 최저시급은 9860원이 되었고 월급으로 환산하면 206만 원이 되는 셈이다. 

물가와 각종 생활비 공과금등이 상승하는 것에 비해 노동에 값어치는 부족하다고 생각되지만 한편으로 고용주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치솟는 물가와 가게 유지비 인건비를 생각하면 고용주나 근로자 양측입장이 너무나도 와닿기에 최저임금 협상은 항상 힘든 것 같습니다. 나라에서도 물가상승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생활에 부담이 되지 않게 좋은 정책들을 국민에게 제공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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