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 배민 쿠팡이츠 배달팁 할인경쟁 혜택

배달음식 주문 시 배달비와 배달팁에 대한 금액이 올라가면서 소비자들이 하나둘씩 떠나고 있습니다. 현저하게 줄어든 사용량과 주문량에 배달앱 발등에 불이 떨어져 뒤늦게 소비자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요기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가 배달팁 무제한 할인경쟁과 다양한 혜택을 주며 소비자들에게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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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배달비에 등 돌린 소비자들을 되돌리기 위한 배달앱 3사 요기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가 배달팁할인, 무제한혜택을 열심히 마케팅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이 있는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배달의민족(배민)은 무제한 10% 할인쿠폰을 발급하고 주문할 때마다 10% 추가할인(서울 및 일부지역에 한함) 혜택을 제공한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첫 주문은 1만 원 할인에 라이더 1명이 한집만 배달하는 배민 1(배민원) 서비스도 시행 중입니다. 요기요는 월 9900원만 내면 주문 시 배달비, 배달팁 무료 구독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그 이외에도 다양한 쿠폰들을 발급해 주는 등 배민과 마찬가지로 할인경쟁에 들어갔습니다. 쿠팡이츠는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고객에 한하여 다양한 연계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배민)은 10% 쿠폰을 무제한으로 발급받을 수 있고, 매일 오후 3~5시에는 한집배달 배민원 15% 할인쿠폰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요기요는 5월부터 업계최초로 구독서비스 요기패스 X를 시작했습니다. 월 9900원 정기 결제 소비자에게는 횟수 제한을 두지 않고 일정 음식점의 배달을 무료로 해준다고 합니다. 모든 음식점이 가능한 것은 아니며 해당 음식점에 요기패스 X 문구가 있으면 그 가게에서 최소 1만 7천 원 이상 주문하면 배달료를 안 받겠다는 것인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상술이다. 최소 주문금액 제한을 왜 걸어두고 모든 음식점이 해당되지 않는 것도 문제점이다라는 찬반여론이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쿠팡이츠는 월 4990원을 내고 와우멤버십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연계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쿠팡이츠 주문 시 제휴 식당도 할인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외식을 못하고 배달음식을 많이 시켜 먹다 보니 배달대행업체와 배달앱들이 가파르게 성장하였는데, 계속 올라가는 배달비와 배달팁 적용제한사항이 많은 쿠폰혜택 체감되지 않는 할인률과 기존 배달료인상,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야외활동 증가와 외식증가로 인해 소비자들이 배달앱에 등 돌리고 배달앱 이용금액이면 나가서 먹는 게 더 싸다고 느낄 정도로 배달비 부담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요기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에서 할인경쟁이 계속되면서 소비자들이 다시 돌아올지가 관건인데 조금 더 파격적이고 소비자들에게 와닿는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