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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학 등록금 인상? 대학 총장 42% 찬성

꿀팁전단지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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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장기간 대학 등록금 인하-동결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학령인구 감소와 사회현상이 맞물려 여러 곳의 대학교에서는 재정위기를 보이고 있으며, 또한 학교가 사라지는 곳도 볼 수 있습니다. 이번 대학 등록금 인상을 두고 대학 총장들과 투표를 진행하였는데 내년 대학등록금 인상을 찬성하는 총장님들이 42%나 된다고 합니다. 이유는 재정 확충과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을 위해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대학 총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대학 등록금 인상을 문제로 투표를 하였는데 이중 42%는 대학 등록금 인상을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유는 학령인구감소와 대학 재정확충을 위함이라고 합니다.
내년에 대학 들록금 인상되나?

대학 등록금 인상에 대한 정보

지난 9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하계 대학총장 세미나에서는 대학 등록금 인상을 두고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교육부 출입기자단의 정보에 따르면, 대학 등록금 인상 계획을 검토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였고, 세미나에 참석한 84명 중 35명의 대학총장은 내년에 대학 등록금을 인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인상계획 없음은 7.1%,  2024학년도 인상계획 41.7%, 2025년도 이후 인상계획 28.6%, 정부방침에 따르겠다는 의견은 22.6%가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대학 총장들은 정부에서 오랫동안 대학 등록금 인하-동결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대학 학령인구는 줄어들고 대학교의 제정도 많이 어려워진 상황이다라고 밝히며 올해 등록금을 올린 학교들은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며, 내년 대학 등록금을 인상 계획이라는 학교도 늘고 있어 대학 측은 등록금 인상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재정 여건이 안정적인 몇몇 대학들은 2025년 이후 등록금을 인상하겠다고 밝혔으며, 정부가 가장 시급히 개선해야 할 규제 역시 대학 총장들은 등록금을 꼽았다고 합니다. 국가장학금도 손을 봐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최근 들어 인구감소와 대학학령인구 감소 고금리 고물가로 대학 재정이 많이 안 좋아졌다며, 사회현상과 맞물려 대학의 재정위기가 심각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정부에서도 인하-동결 정책을 밀어붙일게 아니라 다른 정책을 시행하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대학등록금이 인상되면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는 많은 부담이 되겠지만 대학교 입장에서는 유지를 하기 위해 올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므로 정부에서 좋은 정책을 만들어 서로 부담을 느끼지 않게 잘 풀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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