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식 환자를 살리는 하임리히법 동영상 '내 아이를 살릴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
하임리히법(Heimlich maneuver)은 질식사를 막기 위한 응급처치법입니다. 1974년 미국의 의사 하임리히가 개발한 이 방법은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으로, 많은 생명을 구해왔습니다. 하임리히법은 음식이나 이물질이 기도로 들어가 숨을 쉴 수 없게 되었을 때 사용합니다. 이물질이 기도로 들어가면 폐와 심장으로 가는 공기의 흐름이 차단되어 질식사할 수 있습니다. 하임리히법은 흉부를 강하게 압박하여 폐와 심장으로 가는 공기의 흐름을 다시 열어주는 방법입니다. 하임리히법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심폐소생술과 함께 응급처치의 기본으로 여겨집니다. 하임리히법을 배우고 익혀두면, 혹시라도 누군가가 질식사할 위험에 처했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연령별 하임리히법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하임리히법 응급처치 방법 및 주의사항
하임리히법 응급처치 방법
- 손을 주먹 쥐고 엄지손가락을 가슴 중앙에 위치시킵니다.
- 주먹으로 흉부를 강하게 압박합니다.
- 압박은 5회 반복합니다.
- 이물질이 빠져나오는지 확인합니다.
- 이물질이 빠져나오지 않으면 1~5번을 반복합니다.
하임리히법은 응급상황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빠르고 정확하게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임리히법을 응급처치 주의사항
- 이물질을 뱉어내려고 하지 않습니다.
- 이물질을 손으로 빼내려고 하지 않습니다.
- 흉부에 너무 세게 압박하지 않습니다.
- 횟수를 너무 많이 반복하지 않습니다.
하임리히법을 사용할 수 없는 사람
- 임산부
- 심장질환 환자
- 척추 골절 환자
- 뇌출혈 환자
- 기타 질환 환자
하임리히법을 사용하기 전에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사용할 수 없는 경우는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하임리히법은 질식사를 막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정확하고 빠르게 시행해야 합니다. 하임리히법을 배우고 익혀두면, 혹시라도 누군가가 질식사할 위험에 처했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연령별 하임리히법 방법
아이들은 아무거나 입안에 집어넣기 때문에 기도폐쇄에 항상 대비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기도가 막혔을 때 하임리히법을 익혀두면 내 아이를 위험에서 지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억하고 있는 게 좋습니다.
1. 영아 하임리히법
만 1세 ~ 2세 체중 10kg을 넘지 않는 영아들에게는 성인과 같은 방법으로 하임리히법을 시행하면 안 됩니다.
장기가 약하고 뼈들이 아직 단단하지 않고 간손상의 위험을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하고 힘조절을 해야 합니다.
영아 하임리히법 순서
1. 기도가 폐쇄된 아이를 보게 되면 즉시 119에 신고를 합니다.
2. 상태를 확인 후 왼손으로 아이의 턱을 잡고 오른손으로는 아기의 뒤통수를 감싸 왼쪽 허벅지에 머리가 바닥을 향하게 엎드린 자세로 올려줍니다.
3. 손바닥의 아래쪽 부분으로 아이의 날개뼈 사이를 5회 툭툭 두드려줍니다.
4. 누운 자세로 변경하여 아이의 유두선 사이를 손가락 검지와 중지 2개로 5회 압박을 실시합니다.
5. 이물질이 빠져나올 때까지 반복하여 시행합니다.
2. 유아 하임리히법
유아 하임리히법은 영아와는 다르게 자세를 낮춰서 성인과 비슷한 방법으로 시행하면 됩니다,
유아 하임리히법 순서
1. 상황발생 시 119에 전화하여 상황을 알립니다.
2. 아이 뒤로 돌아가 아이높이에 맞춰 한쪽 다리사이에 아이를 지지하고 양팔을 겨드랑이 사이에 넣어 감싸줍니다.
3. 엄지가 유아 몸 쪽으로 향하여 손을 말아준 뒤 다른 한 손으로 주먹 쥔 손을 감싸줍니다.
4. 배꼽과 명치 사이를 쓸어 올리듯이 5회 실시합니다.
5. 구급대가 올 때까지 같은 방법을 실시하고 심폐소생술을 진행합니다.
영아, 유아 하임리히법에 대한 영상을 첨부드리겠습니다.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를 대비해 꼭 시청하시고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3. 성인 하임리히법
1. 119에 구조요청을 합니다.
2. 환자의 등 뒤로 돌아가 양팔로 허리를 감싸줍니다.
3. 빠르게 위로 밀쳐 올립니다.
4.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반복합니다.
성인 하임리히법 영상도 함께 첨부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로 영상시청 부탁드립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은염과 치주질환 증상 및 치료방법 '관리만 잘하면 걱정 no' (0) | 2023.07.21 |
---|---|
에너지 절약 방법 '에너지 절약 캐시백 신청 폭주' 60만 가구 신청 (1) | 2023.07.20 |
뇌종양 초기증상 '내 몸에 보내는 몇 가지 신호' (0) | 2023.07.20 |
살 빠지는 호흡법 '올바른 숨쉬기로 다이어트' (0) | 2023.07.20 |
폭염 주의보 "폭염 대처방법" (0) | 2023.07.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