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현대아울렛 재개장
오늘은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재개장에 대하여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현대아울렛 재개장을 기다리셨던 분들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대전 현대아울렛 정보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은 현대백화점 그룹이 대전 유성구 용산동에 프리미엄아울렛 3호점인 대전점을 2020년 6월 24~25일 프리 오픈을 거쳐 26일 그랜드 오픈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 오픈하는 것이라 애초 세웠던 공격적인 오픈 마케팅을 대폭 축소하고 정부의 방역 체계를 적극 수용하면서 조용한 오픈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첫날부터 입장 시 발열 체크, 매장 내 거리 두기를 독려하는 등 방역 수칙을 적극 실천한 가운데에서도 사전에 예상한 고객 수와 매출 규모 이상의 실적을 보여 향후 정상화 이후 나타날 성장 가능성에 높은 기대감을 안겨줬다. 오픈 첫 주말을 맞은 6월 26일과 27일에는 지하와 지상 주차장이 일찌감치 만차가 됐고 넘쳐난 자동차들이 주변 도로까지 차지할 정도로 많은 고객들이 몰려온 것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전체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구조로 연면적 12만 9천㎡ 규모에 280여 개의 브랜드 매장과 호텔(100실), 컨벤션 센터, 영화관(7 개관) 등을 갖춘 중부권 최대 규모의 복합유통시설이다. 인구 147만여 명의 대전시 전역을 비롯해 북대전 IC ·신탄진 IC를 통해 인근 도시인 세종시, 청주시는 물론 인접한 전라북도와 경상북도에서도 상당수의 고객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메가박스·챔피언 1250·아디다스 팩토리·타미힐피거 팩토리 등의 대형 크기의 매장을 각 층별로 구성했고, 프라다·발렌시아가·에트로·생로랑·몽클레르 등의 명품 브랜드들을 대거 입점시켜 눈길을 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전체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구조로 연면적 12만 9천㎡ 규모에 280여 개의 브랜드 매장과 호텔(100실), 컨벤션 센터, 영화관(7 개관) 등을 갖추고 있다. 패션 아웃렛답게 1~3층에 나눠 구성한 패션 비중이 가장 크고, 그다음 F&B,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시설 순으로 나눠 구성했다. 1층은 해외·여성·남성·유아동 패션이 중심이다. 골든 구스·투미·아르마니·띠어리·마쥬·톰그레이하운드 등의 해외 브랜드부터 구호·타임·빈폴종합관·비커·아이잗바바 등의 국내 브랜드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1층에 구성돼 있다. 헤지스키즈·뉴발란스키즈·닥스키즈·토박스 등의 아동 패션도 1층이다. 2층은 여성 영 패션·스포츠·구두와 핸드백·뷰티·서점이 구성돼 있다. 남성복은 1층에 이어 2층에도 눈에 띈다. 여성복으로 보브·시슬리·라인·더일 마·듀얼·시스템 등이, 남성복으로 마에스트로·솔리드 옴므·앤드 직·시리즈 등이 2층에 입점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프라다 매장
텐디·소다·세라 등의 구두와 메트로시티·쿠론·닥스·루이까또즈 등의 핸드백 브랜드도 이곳 2층에 매장을 오픈했다. 여기에 올리브 영과 휘게 서점이 들어섰고, 에잇 세컨즈와 원더플레이스·라코스테·뉴발란스 등은 대형 크기의 매장으로 2층에 입점돼 있어 주목된다.
3층은 진 캐주얼·아웃도어·리빙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했고, 전체 공간에서 F&B 비중을 가장 크게 차지하는 곳이 3층이다. 망골·리바이스·플랙· MLB 등과 노스페이스·K2·코오롱스포츠, 그리고 ABC마트와 수영복 편집숍 멀티풀이 입점돼 있다.
F&B 공간으로 여러 브랜드가 구성된 셀렉 다이닝 형태로 된 ‘푸드 스퀘어’ 내에는 백미 당·남도 분식·버거킹·도하정 등이 입점했고, 현대 백회점 브랜드인 푸트코트 h’kitchen에도 여러 음식점이 입점해 인기를 얻고 있다. 리빙 브랜드로는 레노마·씰리·템퍼·헹켈 등이 구성돼 있다.
첫 주말 27~28일에는 일부 브랜드 매장과 음식점에는 사람들이 몰려 길게 줄까지 만들어졌다.
여기에 고객 주요 대기 동선을 따라 1m 간격의 발바닥 스티커를 부착하고 푸드홀에 투명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매장 내 일정 거리 두기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아웃렛 측은 밝혔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관계자는 “현대아울렛 전점은 코로나19 확산 현상을 고려해 입점 협력사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방문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집객을 위한 행사는 모두 취소 또는 연기했다”면서 “매일 3회에 걸쳐 방역·소독하고 밀폐된 공간에선 공기 살균기 100여 대를 운영하는 등 방역을 최우선으로 삼고 앞으로 현대아울렛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백화점 그룹은 온라인 유통의 강세 속에 유통의 기본이 되는 오프라인 유통에도 충실하게 대처하기 위해 신규 출점을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오픈 날부터 인파가 몰렸습니다.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사고
아쉽게도 2022년 9월 26일 오전 7시 45분경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산동 소재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 에서 화재사고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 사고로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전 7시 51분에 대응 1단계, 58분에 대응 2단계를 순차적으로 발령해 소방대원 126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하여 진화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화재 발생 직후 아울렛 인근 모 컨벤션 시설 숙박 동 투숙객 100여 명과 직원 10명 등은 긴급 대피하였다. 사고 발생 초기에는 전기자동차나 전기차 충전소 폭발이 화재의 원인일 수 있다고 보도되었으나, 대전 유성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전기차 폭발과는 무관하며 지하 1층 하역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오후 1시 10분경 주불을 진화하는 데 성공했고, 오후 3시 2분경에 진화가 완료되었다. 실종자 4명에 대하여 인명구조 작업을 진행했으나 결국 실종자 모두 사망하였다. 사상자들은 모두 하청업체와 외부 용 역업체 소속으로 개점 준비를 위해 새벽부터 출근하여 업무를 보다가 변을 당했다. 부상자 1명은 방재센터 남성 직원으로 다른 직원들의 대피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본인은 연기가 빠르게 확산하며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미처 빠져나오지 못했다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되어 의식불명 상태이다. 그나마 자가호흡은 하고 있다고 한다.
화재가 발생하고
현대아울렛을 운영하는 현대백화점 그룹 은 9월 26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의 영업을 임시 휴점했다.
- 현대백화점 그룹 경영진을 화재 사고 현장에 긴급 파견했고, 긴급 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현대백화점 그룹 정지선 회장은 사고 현장을 직접 찾아 대국민 사과를 했다. 여기서 이번 화재 사고에 대해 통감한다면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또한 피해자 지원 등을 약속했다. 그러나 아직 화재의 원인조차 제대로 진상 규명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현대백화점 그룹 측이 유족들에게 찾아가 위로금 등을 명목으로 합의를 시도하려던 정황이 언론을 통해 드러나면서 큰 비난을 받았다.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재개장 <오픈 일>
지난해 화재로 인해 문을 닫았던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다시 문을 열었다.
대전 소재 유일한 대형 아울렛이었던 만큼 재오픈 후 주말 나들이객 수요가 다시 몰릴 전망이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은 이날 대전 유성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을 재개장했다.
지난해 9월 발생한 화재 사고 후 9개월 만이다. 앞서 지난해 9월 26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후 현대백화점은 대전점 운영을 중단하고 사고 수습과 피해 복구에 전념해 왔다. 현대백화점이 9개월 만에 재개장을 결정한 이유는
입점해 있던 300여 개 협력 업체 직원들, 도급업체, 인근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면 서다.
영업이 중단되면서 현대백화점과 대전시에 생활고를 호소하는 입주업체 직원들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dvertisement 재개장에 앞서 현대백화점은 대전시, 소방당국과 협의해 안전대책 수립, 안전사고 관련 설비 등을 구축하고 건물 임시사용허가를 받았다. 화재 예방을 위해 상시 배관에 물이 차 있는 '습식 스프링클러'와 공기질 분석으로 화재 여부를 감지하는 '공기 흡입형 감지기'를 지하 주차장에 추가 설치했다.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용이하도록 지하 주차장 보온재도 최고 등급 불연 보온재를 사용했으며 소화 용수 용량도 증설했다. 또 연말까지 화재 감지 즉시 근무자 휴대폰으로 알람이 울리는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넣은 불꽃감지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재개장과 함께 신규 브랜드 유치에도 힘쓴 모습이다. 1층에 나이키 콘셉트 매장인 '나이키 유나이트'를 오픈했고 2층에 골프웨어 브랜드 '어유 골프'를, 3층엔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피크', 가구 브랜드 '리바트', 가전양판점 '전자랜드', 그로서리 전문관 '프리미엄 마켓' 등을 새롭게 입점시켰다. 이날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한 달 동안 1층에 '대전행복상회'를 열고 대전 소상공인의 상품을 판매하는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재개장으로 지난해 갤러리아 타임월드, 대전 신세계로 양분됐던 대전 유통업계 양상도 다시 3파전이 되게 됐다. 아울렛과 백화점이 상품 구성 등에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아울렛으로 쇼핑객 수요는 분산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8647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대전 1위 사업자로 떠오른 대전 신세계의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반면 현대백화점 실적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백화점 그룹은 지난해 4분기 실적 당시 영업이익이 9.9% 감소한 것과 관련 '대전 아울렛 영업 중단'이 영향을 줬다고 설명한 바 있다. 올해 1분기에도 전년 동기보다 영업이익이 줄었는데, 같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올 3·4분기 실적은 영업중단 이전 수준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하 주차장의 경우 쾌적한 환경 개선을 위한 막바지 작업 중으로 추가 작업을 거쳐 오는 9월 오픈할 예정"이라며 "대전점이 영업을 시작하면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화재사고 9개월 만인 2023년 6월 12일 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재개장을 하였습니다.
재개장 소식을 들은 많은 인파들이 몰렸고
아직은 지상층 일부만 재개장을 하였고 지하층은 추후에 오픈될 예정입니다,
신규 브랜드와 식당이 새로 론칭하였습니다.
1층에는 현대아울렛에 왜 안 들어왔는지 의문이었던 나이키가 콘셉트 매장인 "나이키 유나이티드"가 입점하였고
2층에는 골프웨어 (아뉴 골프) 브랜드가 입점하였고
3층에는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피크', 가구 브랜드 '리바트', 가전양판점 '전자랜드', 그로서리 전문관 '프리미엄 마켓' 등을 새롭게 입점되었습니다.
이날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한 달 동안 1층에 '대전행복상회'를 열고 대전 소상공인의 상품을 판매하는 이벤트도 열 예정이니 현대아울렛 재개장 기다리셨던 분들은 주말에 나들이 다녀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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