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료 경고등 표시 후 주행가능거리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연료가 없어 기름 경고등이 표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근처에 주유소가 없거나 경고등이 표시된 후 몇 킬로까지 주행할 수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자동차 연료 경고등이 표시된 후 주행가능거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종별 주행가능거리
차종별로 차량 무게와 연비가 다르기 때문에 연료 경고등이 켜진 후 주행가능거리는 차종별로 각각 다릅니다. 평균적으로는 연료부족 경고등이 표시된 이후에 40~70km 정도는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속도로가 아닌 이상은 주유소를 찾기 전까지는 주행이 가능합니다. 도로에 표시된 규정속도에 맞춰서 연비운전으로 주행을 한다면 조금 더 운행이 가능합니다.
그럼 경차부터 대형차까지 연료 경고등 표시 후 차종별 주행거리를 평균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경차
모닝, 스파크, 캐스퍼, 레이 경차들은 연료부족 경고등이 표시된 이후에 대략 50~ 60km 사이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경차의 경우 차량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경고등이 표시된 이후에도 50km 정도는 평균적으로 더 주행할 수 있습니다.
소형차
아반떼, k3, 티볼리, 셀토스 같은 소형차량들은 기본적으로 연비가 좋기 때문에 유지비가 적게 들어갑니다. 소형차들의 경우에는 연료부족 경고등이 표시된 이후에 대략 65~70km 사이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중형차
K5, 소나타, 산타페, 소렌토, SM6, 투싼,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이런 중형차량들은 소형차와 비슷한 수준으로 연료부족 경고등이 표시된 이후에 평균적으로 60~75km 사이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대형차
K7, 그랜져, G80, 에쿠스, 체어맨, 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같은 대형차량들은 연료부족 경고등이 표시된 이후에 대략 50~80km 사이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차량은 소형, 중형, 대형 합쳐서 연료경고등이 표시된 이후에 50~100km 사이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탄력주행, 연비주행을 하게 되면 전기모드로 주행을 하기 때문에 연료가 소진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차량들보다는 더 많은 거리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주유방법 (기름값 절약하는 방법)
평소에 연료경고등이 표시되면 주유하고, 한번 주유할 때 가득 채우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평소에 이렇게 하고 계셨다면 기름값이 남들에 1.5배 더 나오게 됩니다. 이유는 연료경고등이 표시되면 연료가 부족하여 펌프를 식히고 윤활하는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펌프를 마모시킵니다. 이렇게 되면 필요 없는 수리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주유소를 찾기 위해 마음이 급해져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유를 평소에 가득 채우고 다닐 경우 연료통의 무게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차량 무게가 올라가면서 연비가 떨어지고, 이로 인해 평균 연비가 뚝 떨어지면서 기름을 더 자주 넣게 됩니다. 1회 주유 충전 추천량은 대략 30~40l입니다.
내 주변 최저가 주유소 찾기
치솟는 기름값을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서는 내 주변 최저가 주유소를 검색하여 주유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유소가 멀리 있으면 가는 기름값이 더 들겠지만 내가 있는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최저가 주유소를 1초면 검색하여 주유를 할 수 있는 사이트를 연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내 주변 최저가 주유소 검색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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